말라리아 증상의 모든 것 (원인 치료방법 총 정리)

 말라리아는 Plasmodium이라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심한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전 세계 많은 지역에 퍼져 있으며, 특히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말라리아는 감염 즉시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말라리아 증상의 모든 것

 

말라리아 증상

1. 열과 오한

말라리아의 주된 증상은 고열과 오한입니다. 열은 주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몸살감기와 유사한 증상 보입니다.

 

2. 두통과 몸살

두통과 몸살은 말라리아의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통증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피로와 무기력증

말라리아는 피로와 쇠약증상을 유발하며 체내 에너지를 크게 감소시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상생활과 업무를 함에 있어서 활등능력을 크게 감소시키게 됩니다.

 

4. 메스꺼움 및 구토

말라리아에 걸린 일부 사람들은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탈수증까지 이어져 신체를 더욱 약화시키게 됩니다.

 

5. 열이 나고 땀이 많이 남

 열이 나거나 땀이 많이 나는 것은 말라리아의 대표 증상입니다. 특히 땀은 옷과 침구류가 모두 젖을 정도로 많이 배출됩니다.

 

6. 기침과 인후염

 기침과 인후염 증상으로 가슴 쪽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복통과 설사

 복통과 설사는 특정 유형의 말라리아 기생충에 감염된 경우 발생합니다. 이런 증상으로 인해 탈수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중증 말라리아 증상

1. 황달과 창백한 피부

증상이 심한 경우  간 기능장애로 인해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창백한 피부는 일반적으로 말라리아와 관련된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근육 및 관절통

근육통과 관절통은 종종 뼈의 골절열 등으로 표현될 정도로 말라리아 환자에게 극심한 통정을 줄 수 있습니다. 

 

3. 경련 및 발작

드문 경우이지만 말라리아에 감염된 영유아의 경우 경련과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빠르게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신속한 의료 조치가 즉각 필요합니다.

 

4. 정신적 혼란증상, 섬망

중증 말라리아는 정신착란, 의식장애, 섬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경 한적 증상은 즉각적인 의료조치가 필요합니다.

 

5. 빈혈과 저 혈소판

말라리아는 적혈구와 혈소판을 감소시켜 빈혈을 유발하고 출혈 위험도 높습니다.

 

6. 호흡곤란

심한 경우 호흡곤란을 유발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을 시 응급치료가 필요한 위독한 증상이니 유사 증상이 발생 시 응급실로 바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7. 간과 비장의 비대증상

비장과 간이 확장되는 증상은 말라리아 환자에 흔하게 나타나며, 건강검진등 신체검사 진행 중에 주로 발견됩니다.

 

8. 소변량 감소 및 신장기능 장애

 말라리아는 신장기능에 영향을 미쳐 소변량이 감소하고 신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소변배출량이 눈에 띄게 줄게 되면 즉각적인 의료조치를 통해 신장기능 장애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 방법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유행하는 지역을 피하셔야 됩니다. 만약 말라리아 유행 지역을 방문하게 되면, 살충 처리된 모기장, 살충제 살포, 항말라리아제, 모기 번식지 제거등을 위한 환경적인 통제를 유지해야 됩니다.

 

특히 고위험 지역은 피하시고 이러한 예방조치를 필수적으로 진행하는 게 중요합니다.

 

말라리아 치료방법

 말라리아의 빠른 치료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도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말라리아를 치료하는 약은 말라리아의 종과 감염의 중증도에 따라 다릅니다.

 

아르테미시닌 기반 병용요법(ACT)은 단순 말라리아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반면, 심각한 경우에는 입원 및 정맥 항말라리아 제가 필요합니다.

 

말라리아는 매년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세계적으로 문제인 질병입니다. 말라리아는 증상을 인식하고 초기에 조기 진단하여 즉각적인 치료를 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말라리아의  치명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징후와 위험요소를 피하여 예방하는 활동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