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판매점(로또,스피또,연금복권) 판매 창업 방법 비용 및 수익률

 저는 매주 빠지지 않고 복권, 로또를 구매하는데요. 인생역전 까진 바라진 않지만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처럼 저와 같은 생각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그만큼 구매자가 많다 보니 창업과 수익률이 어느 정도 되는지 관심이 가는데요. 오늘은 복권판매점 창업방법 및 수익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로또 판매점

신청자격

 복권판매점 창업 모집일정은 '동행복권 홈페이지(https://www.dhlottery.co.kr)'  에 공지가 되며, 보통 2월 말에 그해에 창업할 수 있는 분들을 모집 신청 합니다. 모집기간은 약 1달간 신청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경쟁률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지방의 경우 100:1 , 그 외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200:1 정도 라고 하니 경쟁률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 차상위 계층
• 국가 유공자 및 독립 유공자 본인 혹은 유족
• 기초생활수급자
• 한부모 가정 세대주
• 장애인
• 보훈대상자

등이 해당되며, 위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기존의 복권판매점을 인수해야 운영이 가능합니다.

 

 

복권 판매점

 

신청제한

•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중 복권 판매계약을 체결한 경우
• 이전 복권판매계약에 대한 해지 및 종료 이력이 있는 경우
• 사회복지시설 등 보호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분
• 신용불량, 채무불이행자 또는 세금 체납자
• 공직자

 

 또한, 복권 판매점 간 거리제한 규정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복권 판매점 기준으로 이격거리(50m~300m) 내에는 복권판매점 승인이 불가합니다. 이런 경우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창업비용

 이러한 조건이 모두 충족하고, 신규판매점에 당첨되었다면 이제 매장을 개설할 수 있는데요.

최근 3년간 신규개설한 판매점의 평균 창업비용은 약 2,400만원 수준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혹여나 본인이 창업비용이 부족하더라도 대출을 통해 개설을 할 수 있습니다. 복권 판매점 이 워낙에 수익률이 준수하여 대출승인이 어렵지 않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복권방은 창업 당첨이 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사업을 시작해야 됩니다.

6개월 내에 시작하지 않으면 사업권이 취소가 되는데요. 복권 창업 접수 후 상권을 미리 분석하여 복권방을 차릴 장소를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당청 후 사업권이 취소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수익률

 2022년 상반기 자료를 살펴보면 2022년 복권판매점 평균 수익은 약 32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더 벌거나 더 적게 버는 판매점도 있겠지만, 순수 복권판매만 한다고 했을 때의 수익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수익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복권은 1장당 어느 정도 수익이 나올까요?

 

 로또판매수수료는 5.5%입니다. 만약 1000원을 판매하게 된다고 하면 판매점은 55원씩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쇄복권(스피또, 연금복권)의 판매 수수료는 10%로 1,000원 판매할 때마다 판매점은 100원의 수익을 얻는 셈입니다.

 

오늘은 복권 판매점 수익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