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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부실 부도설 1분요약

by 넵몬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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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의 잔액이 월별 연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서 연체율까지 급등하며,  새마을금고의 부실 우려로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부 기관들이 합동으로 새마을금고를 특별감사에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새마을금고 부실 원인
새마을 금고 부실원인

 

새마을금고 부실우려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2022년 말 3.59% 였는데, 6월 중순 6.4% 까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이 수치는 신협이나 농협 등 상호금융권 전체 연체율 2.42 의 2.6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심지어 저축은행 연체율 5.07% 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불안감을 느낀 고객들이 자금을 빼기 시작하여 현재는 약 7조 원가량이 빠졌다고 합니다.

 

 

부동산 PF 부실

 

 

 새마을금고의 부실우려가 되는 원인은 부동산 PF로 보고 있습니다. 부동산 PF 란 부동산의 개발사업의 수익성만 보고 진행하는 대출로, '주택담보대출'처럼 담보가 따로 없기 때문에 금융사들 입장에서도 '고위험' 대출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개발사업 및 미분양등이 증가하면서 그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건설사들이 힘들어지다 보니 연체율이 상승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여러 증권사, 금고 등이 타격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향후 대책

 연체 상위 금고 100곳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연체율이 10%를 웃도는 개별 새마을금고 30곳은 특별검사를 진행하고, 나머지 70 곳은 특별점검을 진행해 필요할 경우 지점의 폐쇄 혹은 통폐합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행안부는 이러한 대책을 통해 올해 말까지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을  4% 이하로 낮추는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만일 개별 금고 통폐합이 있더라도 새마을금고 역시 다른 금융기관과 동일하게 관련법령에 따라 1인당 5,000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고강도 대책을 내린 것은 최근 새마을금고의 연체율 급등으로 금융권 전체의 부실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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